이 작품은 바닷속 해마를 화려한 색채와 기하학적 패턴으로 재해석한 일러스트레이션입니다. 사실적 묘사를 넘어, 별과 다이아몬드, 물결무늬가 어우러진 형상 속에서 자연은 하나의 장식적 언어가 됩니다. 따뜻한 색감의 해마와 차가운 색감의 해마가 서로 마주 보며 생명의 균형과 교감을 은유하고, 그 만남은 환상적인 바다 세계의 즐거운 대화를 연상시킵니다. 작가는 상상력과 장식성을 결합해 생명의 다양성과 자연의 아름다움을 시각적 축제로 풀어내고 있습니다. “Seahorses reimagined with vibrant colors and geometric patterns, reflecting the harmony and wonder of life beneath the sea.”
Author
Ki Kim
Ink Type
Plastisol Ink
Ink Colors